[스타뉴스 창간기획-메타버스, 신한류를 열다] 메타버스,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새로운 시장
메타버스가 미래 비즈니스 키워드로 부상하며 산업 전반에 퍼지고 있다. 대중음악계도 예외는 아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9월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아바타 형태로 팬사인회를 열었고, 방탄소년단도 비슷한 시기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세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6월 SM 비전 발표 영상을 비롯해 여러 차례 미래 세상이 셀러브리티와 로봇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결과 지난해 메타버스와 아바타 개념을 세계관으로 내세운 걸그룹 에스파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메타버스 열풍이 더욱 거세지며 가상 아이돌 육성 사업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이언트스텝과 손잡고 한유아를 가상 아이돌로 키우겠다고 내세웠다. 한유아는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VR게임 포커스온유의 주인공이다.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도 최근 가상 아이돌을 선보이기 위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은 물론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처럼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딥스튜디오는 2019년 정세진, 민서준, 조은현, 도영원 4명의 가상 인물을 멤버로 한 4인조 보이그룹 유어스를 제작했다. 아직 정식 데뷔 전이지만 이들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공식 계정 팔로워는 20만명을 넘어섰다.
SAMG엔터테인먼트와 애니펜은 지난 5월 K팝 디지털 아이돌을 꾸밀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룰루팝을 론칭, 시즌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인형과 음악, 뮤직비디오를 보여준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펄스나인은 최근 11인조 가상 걸그룹 이터니티 제작하고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출처 :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1083115550580449
[스타뉴스 창간기획-메타버스, 신한류를 열다] 메타버스,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새로운 시장
메타버스가 미래 비즈니스 키워드로 부상하며 산업 전반에 퍼지고 있다. 대중음악계도 예외는 아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9월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아바타 형태로 팬사인회를 열었고, 방탄소년단도 비슷한 시기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세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6월 SM 비전 발표 영상을 비롯해 여러 차례 미래 세상이 셀러브리티와 로봇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결과 지난해 메타버스와 아바타 개념을 세계관으로 내세운 걸그룹 에스파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메타버스 열풍이 더욱 거세지며 가상 아이돌 육성 사업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이언트스텝과 손잡고 한유아를 가상 아이돌로 키우겠다고 내세웠다. 한유아는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VR게임 포커스온유의 주인공이다.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도 최근 가상 아이돌을 선보이기 위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은 물론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처럼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딥스튜디오는 2019년 정세진, 민서준, 조은현, 도영원 4명의 가상 인물을 멤버로 한 4인조 보이그룹 유어스를 제작했다. 아직 정식 데뷔 전이지만 이들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공식 계정 팔로워는 20만명을 넘어섰다.
SAMG엔터테인먼트와 애니펜은 지난 5월 K팝 디지털 아이돌을 꾸밀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룰루팝을 론칭, 시즌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인형과 음악, 뮤직비디오를 보여준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펄스나인은 최근 11인조 가상 걸그룹 이터니티 제작하고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출처 :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1083115550580449